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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오늘 공식 솔로활동 시작 '세븐'…"정열적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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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공식 솔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6월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 발매 이후 순차적인 군복무와 함께 시작한 챕터2 활동에서 여섯 번째 솔로 출격이다. 앞서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가 솔로 앨범 또는 솔로곡을 냈다.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1990년대 영국에서 발생한 전자음악 하위 장르인 'UK 개러지(garage)'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다. 정국의 보컬이 청량함에 감미로움을 더한다.

'세븐'의 곡 작업부터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정국의 이번 솔로 프로젝트에는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함께했다.
뉴시스 제공
그래미상 수상 이력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앤드류 와트(Andrew Watt), 서킷(Cirkut)이 '세븐'의 프로듀서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아 '세븐'에 생동감과 신나는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라토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핫한 래퍼다. 작년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777'의 리드 싱글인 '빅 에너지(Big Energ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3위까지 찍었다. 기존 활동명은 물라토(Mulatto)였고, 라토로 바꾼 뒤 더 승승장구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시너지를 더했다. 뮤직비디오 본편에 앞서 전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시 10분 만에 100만 회 이상 조회되는 등 화제가 됐다.

여기에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을 매니지먼트한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도 '세븐'의 작업 과정은 물론이고, 정국의 솔로 프로젝트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뉴시스 제공
정국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세븐'에 대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며 "처음 듣자마자 '이건 해야 한다', 이렇게 듣자마자 꽂힌 곡이 많이 없는데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세븐'의 작업기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세븐'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 '세븐'은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였고, 작업 과정도 신선했다. 녹음하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다. 신선하고 좋았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다재다능으로 K팝 아이돌 업계에서 '황금막내'로 통하는 정국의 정식 솔로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여러 개의 솔로곡을 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수록곡으로는 정규 2집 '윙스'에 실린 '비긴(Begin)', 정규 3집 리패키지 음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수록곡 '유포리아(Euphoria)',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 수록곡 '시차' 등이다. 아울러 방탄소년단 7주년과 9주년을 각각 기념해 자작곡 '스틸 위드 유'와 '마이 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뉴시스 제공
또 MBC TV 음악 예능 '복면가왕' 커버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 착호(7FATES: CHAKHO)' OST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한 '스테이 얼라이브',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 라이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도 발매했다.

지난 5월엔 '스테이 얼라이브', '레프트 앤 라이트', '드리머스' 세 곡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즈(Guinness World Records)에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에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K팝 솔로 가수'로 등재됐다.

정국은 14일(현지시간) 미국 ABC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에 첫 주자로 출연해 '세븐'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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