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흥부자'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에 '흥' 유발 개그맨 허경환, 아나'흥'서 김선근,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새싹 하동근이 황금 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진욱과 양지원은 대한민국 원조 트롯 신동으로 불리며 초등학생 시절 함께 활동했다. 진욱은 "당시 저희 둘이 트롯 신동 쌍두마차였다"라고 말했으며 양지원은 "그때 진욱 형은 리틀 남진 콘셉트이고 저는 리틀 나훈아 콘셉트였다"라고 밝힌다.
'미스터트롯' 진욱VS양지원, '트롯 신동' 쌍두마차 맞붙는다 '불타는 승부욕'
'미스터트롯' 진욱VS양지원, '트롯 신동' 쌍두마차 맞붙는다 '불타는 승부욕'
'미스터트롯' 진욱VS양지원, '트롯 신동' 쌍두마차 맞붙는다 '불타는 승부욕'
'미스터트롯' 진욱VS양지원, '트롯 신동' 쌍두마차 맞붙는다 '불타는 승부욕'
진욱과 양지원이 무대에 나란히 서자 이를 본 사람들은 "완전 자존심 대결이다", "오늘 진 사람은 밤에 잠 못 잔다"라며 17년, 21년 도합 38년차의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진욱은 "지원이가 많이 컸다. 어릴 때는 귀여웠는데"라며 공격성 멘트로 양지원의 멘탈을 흔들었고 양지원 역시 "이날만을 기다리면서 칼을 갈았다"라며 도발한다.
결국 MC 김성주와 MC 붐은 "오늘 대결에서 진 사람은 더 이상 트롯 신동 언급 금지"라며 파격적인 승리 조건을 내건다. 양지원은 정통 강자답게 강문경의 '아버지의 강'을 선곡, 진욱은 설운도의 '추억 속으로'를 선곡, 흥이 넘치고 아드레날린 폭발 광대승천 유발하는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한다.
20년 만에 '미스터로또'에서 재회한 원조 트롯 신동 진욱과 양지원의 양보 없는 대결 결과는 7월 13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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