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지민과 헤어지라는 말에…김준호, 백지수표 찢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이별 상황극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 배우 박준금, 개그맨 오정태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준호는 "실제로 보니 잘 생겼다"는 박준금과 이혜정의 칭찬에 "요새 연애를 하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만 하라"는 박준금의 반격에 김준호는 입을 때리는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결혼 45년 차 이혜정은 멤버들에게 이혼 위기 대처법을 공개했다. "살아놓고 보니 결혼 1년차에 갈등이 시작됐다. 신혼 초에 양말을 벗어던졌는데, 지금도 못 고치고 벗어던졌다"고 털어놨다. 45년간 양말 색깔을 분리해서 빨래통에 넣어달라고 했는데, 빨래통 근처까지는 갖다 놓는다. 여기까지 오는데 40년 넘게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이혜정 이야기대로라면) 차라리 1년차에 헤어져라? 이런 의미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혜정은 "제 이야기는 포기하자는 것이다. 안되는 것을 포기하면 이혼을 막을 수 있다. 지금 딸과 아들 부부에게도 포기할 것은 빨리 포기하라는 것이다. 사람이 절대 안 바뀐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김준호는 박준금의 명대사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과 함께 "깜냥도 안 되는 걸 MC라고 받아줬더니"라며 '돌싱포맨표' 시어머니로 변신했다. 김준호는 시어머니로 분한 이상민의 "미안한데 지민이랑 헤어져주게"라는 상황극에 눈빛부터 돌변했다. 급기야 돈 봉투를 던지는가 하면 백지수표를 찢으며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그가 찢은 종이는 탁재훈의 대본이었고, 상황극에 푹 빠져 있던 김준호는 "사랑에 눈이 멀어서 그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 "저는 내일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며 김지민과 결혼하고 싶은 속내를 고백한 바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