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종사자로 사칭해 성폭행 저지르다 현지에서 체포돼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태국에서 연예계 종사자로 사칭해 100명이 넘는 여성을 성폭행한 한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는 지난 8일 방콕의 한 빈민가에서 성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10일(현지 시각) 전했다.
범행을 위해 여장을 한 A씨는 쇼핑몰에 방문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모델 에이전트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오디션 명목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은 100명이 넘을 것으로 현지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기 위해 방콕 쇼핑몰에서 2주간 잠복 수사했다. 사복을 입은 여경이 모델 일자리를 구한다고 말하며 A씨와 접촉했고 마침내 검거했다.
2005년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A씨는 지난해 5월 출소한 이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는 지난 8일 방콕의 한 빈민가에서 성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10일(현지 시각) 전했다.
범행을 위해 여장을 한 A씨는 쇼핑몰에 방문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모델 에이전트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오디션 명목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은 100명이 넘을 것으로 현지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11 2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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