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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커피차 특급 내조…김지민 손가락 하트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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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고소한 남녀' 김지민이 김준호의 커피차를 자랑한다.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NA, 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김지민의 첫 녹화를 응원하기 위해 김준호가 스튜디오에 커피차를 보낸다.

김준호의 선물에 김지민은 "잘 먹겠다"며 손가락 하트로 화답해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고, 이지현은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말해 웃픈 장면을 자아냈다.
뉴시스 제공
이어 첫 번째 드라마가 공개되자 MC들은 반전과 배신에 결국 드라마 시청을 중단하기에 이른다. "미친 거다", "엉망진창이다" 등 MC들의 흥분지수가 높아지자 이상준은 "작가님들이 전부 지어낸 거 아니냐"며 의심한다. 이에 이지현은 "법원에 좀 왔다갔다 해보니 이런 일은 일도 아니다"며 인생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한편 전 연인에게 받았던 선물을 어떻게 관리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두 번 이혼 경험을 가진 이지현은 "나는 받은 것도 몇 개 안되는데, 그것도 가져가더라"라고 털어놓는다. 반면 김지민은 "요즘 최애 가방 중 전 연인이 준게 있다"고 말하며 "김준호의 과거 물건들은 못보겠더라. 나는 괜찮은데, 쟤는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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