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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전국노래자랑에서 합격통보가 왔는데 못 받아 탈락했다는 불굴의 사연자 출연, 보살즈 "그 정도의 끼는 너무 많다"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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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국노래자랑에 항의하고 싶은 한 출연자가 등장했다. 

10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김미일(45) 씨가 등장, 전국노래자랑에서 합격의 전화가 왔는데, 전화를 못 받았다며 그것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전화를 못 받아 번복된 ‘전국노래자랑’ 합격, 너무 원통하다는 사연자. 

합격이 돼서 전화만 받으면 예선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전화를 못 받는 바람에 예비자가 치고 올라온 상황. 

이수근은 그러나 “진짜 필요한 사람이 전화를 안 받았다면 집까지 쫒아온다”고 말했다. 그래서 보살즈는 한번 출연자의 실력을 보자는 제안을 했다. 

겨울왕국 OST를 부른 사연자의 노래를 듣고 보살즈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다루기 힘든 노래이고, 특별했지만 고민을 했을 것 같다”면서 “그런데 특별한 끼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박자가 하나씩 뒤로 밀렸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하신 분들이 올라오자마자 ‘땡’ 처리를 할 확률도 크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겨울왕국 OST를 부른 게 아니라 강수지의 ‘시간 속의 향기’를 불렀다”고 말했다. 다시 기회를 얻은 사연자는 카메라를 뚫어지게 응시하며 노래를 불렀다. 

서장훈은 “전국노래자랑에 이런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이 정도의 끼는 수도 없이 많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합격해도 뒷번호로 합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연자는 개그맨도 꿈이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있는 사연자는 전국노래자랑에 떨어지면서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서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하지만 이미 나이도 있고, 취미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보살즈는 전국노래자랑에는 너무 많은 끼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강조했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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