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자연·추가열 특집, 성민→홍자 선곡 보니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이자연, 추가열이 '불후의 명곡' 레전드로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14회는 '아티스트 이자연&추가열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임태경, 성민, 스테파니&설하윤, 육중완밴드, 홍자, 황민우&황민호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여자는 눈물인가봐’, ‘구름 같은 인생’, ‘찰랑찰랑’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이자연은 여성가수 최초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자작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사랑받은 추가열은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금잔디의 히트곡 ‘오라버니’, ‘일편단심’ 등을 작사·작곡, 작곡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불후'의 황태자 임태경은 '구름 같은 인생'을 부른다.

2016년 '룰라 편' 이후 7년 만에 트로트 가수가 돼 '불후' 무대를 찾은 성민은 '밤 열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오 마이 스타’ 편에 이어 또 한 번 뭉친 설하윤과 스테파니는 '오라버니'를 부른다.

'미스트롯' 미에 빛나는 트로트 가수 홍자는 추가열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선곡해 우릴 대로 우린 곰탕 보이스를 마음껏 뽐낼 전망이다.

육중완밴드는 '찰랑찰랑'으로 신나는 무대를 예고했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당신의 의미'를 선곡, 끼를 마음껏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 614회는 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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