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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 "모두가 1등 될 수는 없어" 솔직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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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취타] EP.13 SUGA with 조세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조세호가 출연했다.
 
슈취타
이날 조세호는 슈가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윤기를 처음 만난 게 로코베리 영민이 형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슈가는 “작곡가 안영민이다. 저희 중간에 있는 형님”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남지대(조세호, 남창희) 노래를 비롯해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OST를 제작했다고.

슈가가 “조남지대 행사 좀 들어오는가”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들어왔었다. 그런데 우리가 거절했다. 아직까지는 돈 받고 하기 애매하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팀을 하는 내 마인드는 그렇다. 나는 팀에서 절대 센터에 오래 있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정국이, 태형이, 석진이 형, 지민이, 남준이, 홉이가 나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멤버들한테 맞추는 게 더 편하다. 항상 뒤에서 지켜보는 게 더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모두가 1등이 될 수는 없다. 내가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람들이 알아주면 되는 거다. 멤버들이 더 잘하니 더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포지션이란 게 그렇다. 모두가 유재석이 될 순 없다. 모두가 정국처럼 타고난 천재일 순 없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너 보면서 느낀 점이 되게 솔직한 사람이더라”라며 친근한 동생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슈가는 “저희 멤버 다 그렇지 않나”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 슈가는 "17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 21살에 데뷔하고 23살 쯤 방탄소년단이란 걸 사람들이 인지하기 시작했다"면서 "제가 제일 괴로웠던 순간은 23살 때다. 사람들은 나를 좀 아는데, 그럼 이거에 비례해서 내가 돈을 좀 벌어야 하는데 계속 마이너스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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