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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안방 복귀?…홍자매 신작 '이 사랑 통역되나요' 제안 받고 긍정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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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선호의 안방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김선호가 드라마 '이 사랑 통역되나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김선호가 홍자매 신작 '이 사랑 통역되나요?'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인스타그램
스타 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 '이 사랑 통역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2019년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우 손석구도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은 바 있다.

연출은 '붉은 단심', '계약우정' 등을 연출했던 유영은 PD가 맡게 됐으며 김선호 외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홍자매는 '쾌걸 춘향',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김선호와 홍자매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유령을 잡아라',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사생활 폭로로 인해 활동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디스패치에서 김선호와 전 여자친구 A씨가 나눈 문자들을 공개해 여론의 반전을 맞았다.

이후 지난해 5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복귀했으며 지난달 21일 영화 '귀공자'가 개봉했다.

김선호는 지난 3월 드라마 '망내인'의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홍자매 신작 대본도 검토 중이다.

김선호가 어떤 작품으로 안방에 복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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