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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3개월만 유튜브 컴백…"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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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에이핑크(Apink) 윤보미가 유튜브 업로드를 재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그동안 유튜브를 쉬게 되었는데 이제는 다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보미는 "우리 뽀송이(구독자 애칭) 여러분들 정말 많이 기다렸죠? 제가 유튜브를 한 5년 정도 하면서 이렇게 길게 쉬어본 적이 없어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윤보미 유튜브 영상 캡처
윤보미 유튜브 영상 캡처
보미는 쉬는 동안 이사를 가고, 캠핑카를 이용해 캠핑을 다녔다는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합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어 "당분간은 제 유튜브에 좀 집중적으로 열심히 뽀송이 여러분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입니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보미는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들을 보며 앞으로 어떤 영상을 올리면 좋을지에 대해 분석했다.

이날 보미는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먹방 보는 거 좋아해서 먹방 유튜브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로우킥 관련 영상을 보고 난 후 "유튜브로 팬미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팬미팅을 여는 날이 있다면 로우킥 팬미팅 개최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영상의 설명란을 통해 보미는 "긴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유튜브 시작 이후로 이렇게 길게 쉬었던 적이 없었는데 오래 쉬게 되어서 미안하고 또 보고 싶었어요!"라며 "지금 감을 좀 많이 잃었지만 얼른 감을 찾아서 뽀송이 여러분들과 즐거운 추억 쌓고 싶습니다!! 그럼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올게요"라고 덧붙였다.

윤보미는 지난 3월 31일 영상을 끝으로 휴식 및 정비 기간을 가졌다.

그는 2018년 4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꾸준히 영상을 게재하며 82.7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윤보미는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기적 같은 사랑을 이뤄내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에는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김주령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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