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12세 사업가 열애설→피네이션行…“더이상 폭풍 무섭지 않아”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열애설 이후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소감을 밝혔다.

1일 화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화사는 “감사함을 잃지않고 늘 진심으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늘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 너무 고맙고 고마워. 더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아 우리 빗속에서 춤을 추자”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싸이 흠뻑쇼 썸머 스웨그 2023’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화사는 블랙 컬러의 시스루 상의와 그린 컬러의 팬츠를 입고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사의 게시글에 가수 싸이는 “환영합니다”, 엄정화는 “가장 중요한것!!!! 화사 화이팅!!!!!”, 양희은은 “화사!!!!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팬들은 “영원히 응원할게요”, “우리 혜지니 꽃길만 걷자”, “같이 춤추자”라며 화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달 30일 화사는 ‘싸이 흠뻑쇼 썸머 스웨그 2023’ 공연 중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는 “공연 중에 이렇게 하는 건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세계 최초가 아닐까. 계약을 좀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화사가 깜짝 등장하며 자신의 히트곡인 ‘마리아’로 무대를 꾸몄다. 화사는 “몇 분 전 피네이션 소속이 된 화사다. 퍼포먼스가 아니라 진짜 몇 분 전에 계약을 하게 됐다. 계약서 검토를 하다가 오늘 정리가 됐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피네이션은 화사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화사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며, 마마무로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화사는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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