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미 국방부가 중국 정부의 검열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보장하는 영화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국방부는 지난 28일 중국에 영화를 배포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검열 요구를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는 영화 감독들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규칙을 공개했다.
국방부의 조치는 지난해 “탑 건: 매버릭” 때문에 이뤄진 것이다. 이 영화 제작사는 중국 투자자 텐센트의 요구에 따라 피트 “매버릭” 미첼 대위의 항공 재킷에 있는 대만과 일본의 국기를 지웠다. 이를 두고 미국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텐센트가 투자를 철회하자 두 나라 깃발이 복원됐다.
새 규칙에 따라 미군의 도움을 받아 영화를 제작하려는 제작자들은 중국 정부의 수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서약해야 한다.
미 영화사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영화제작과정에서 기지, 함정 등지에서 많은 장면을 촬영하는 등 미군의 지원을 누려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01 0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