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X이장우, 박나래의 ‘백끼기행’-목포 한우 맛집 차돌생고기-낙엽살-특수모둠구이 ‘감탄’ (3)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의 백끼 기행의 정점 목포 한우 맛집 먹방이 나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이장우 출연하고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목포 바다 선상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활민어, 병어로 목포으 해물맛을 제대로 보고 이번에는 한우 도장 깨기를 하게 됐다. 전현무는 이장우의 생일 선물로 진심 어린 카드와 그릇들을 주게 됐는데 그릇들 때문에 목포를 다니는 동안 무거운 가방을 매고 다녔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장우는 ‘백끼 기행’을 하는 동안 많은 식사량으로 앉아있던 플라스틱 의자가 깨졌고 “제가 쉬는 동안이라 먹는 거로 다 풀고 있다. 뭐라고 좀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전현무와 이장우를 위해 목포 막걸리와 함께 차돌 생고기부터 낙엽살, 특수 모둠 구이 등 목포의 한우 암소 전문 한우 맛집을 소개했고 신선한 한우 맛을 본 이장우는 ‘진실의 미간’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매의 눈과 혀의 감각으로 고기 잘 굽는 이장우의 고기 굽기 실력을 검증했다. 전현무는 “장우야. 고기 굽는 거 나한테 배워라”고 하며 무드램지(전현무+고든램지)롸 변신해서 고기를 잘굽는 꿀팁을 전수했다.

세 사람은 먹고 비워내도 끝나지 않는 ‘백끼 기행’에 부작용을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전현무는 “저녁이 다 되어가는데 목포 낙지를 못 먹었다. 그런데 말할 때 마다 헛구역질이 난다. 빵빵해진 배에 처음으로 운동하고 싶어졌다”라고 운동 욕구를 드러냈다.

또 코드쿤스트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먹방만 보고 소화불량에 걸린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는 불어난 몸 때문에 셔츠 단추를 사라지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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