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파티드’ 마틴 스콜세지 표 ‘무간도’ 할리우드 리메이크 “명작이 된 명작” [출발비디오여행]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명작을 또 다른 명작으로 탄생시킨 영화 ‘디파티드’를 재조명 해 눈길을 끌었다.

2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애스터로이드 시티’, ‘좋.댓.구’, ‘올드보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비긴 어게인’, ‘알라딘’, ‘위대한 쇼맨’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기막힌 이야기’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디파티드’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디파티드’는 ‘좋은 친구들’, ‘갱스 오브 뉴욕’, ‘아이리시맨’ 등을 연출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2007년도 작품이다.

홍콩영화 ‘무간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이며,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으며 그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양조위의 역할을, 맷 데이먼이 유덕화의 역할을 맡아 원작 못지않은 열연을 펼쳤다.

아울러 잭 니콜슨을 비롯해 마크 윌버그, 마틴 쉰, 레이 윈스턴, 베라 파미가, 앤소니 앤더슨, 알렉 볼드윈, 케빈 코리건, 데이비드 오하라, 마크 롤스톤, 로버트 윌버그, 크리스틴 달튼 등이 함께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경찰은 신참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의 범죄조직에 침투시킨다. 반대로 조직원 ‘콜린 설리반’은 경찰이 되며, 두 사람의 운명이 엇갈리는데…….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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