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유, 신성이 올해 결혼 목표에 “이 결혼 반대” 이상형은 ‘송혜교’-박현빈‘ 엄정화’-신성 ‘수지’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성이 신유와 박현빈을 만나 유부남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한고은, 장영란 진행으로 신성이 ‘결혼 선배’이자 ‘트로트 선배’ 신유, 박현빈을 만나서 ‘유부남 수업’을 받게 됐다.  신성은 결혼 8년 차 박현빈, 결혼 5년 차 신유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만났다. 그런데 신성은 두 유부남 선배에게 “올해 결혼이 목표”라고 밝혔고 신유는 “이제 시작해서 무슨 올해 안에 장가를 가냐? 난 이 결혼 반대야”라고 말했다.

신성은 신유와 박현빈에게 주변에 괜찮은 여성분 계시면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신유는 “한 번 갔다 온 분은 어떠냐? 사랑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성은 신유에게 “그럼 형은 결혼 하지 않았으면 결혼하셨던 분한테 가겠냐?”라고 했고 신유는 “사랑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세 사람은 이상형에 대해 얘기를 나누게 됐는데 신유는 “나는 옛날에 송혜교였다”라고 했고 “박현빈은 나는 엄정화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성은 “나는 수지 씨다, 수지씨처럼 청순가련한 사람이 좋다”라고 했는데 스튜디오에 있던 멘토들은 “눈이 너무 높다”라고 했는데 신성은 “제가 수지 씨 어머니를 안다. 수지 씨처럼 단아하시다”라고 말했다. 

또 신유와 박현빈은 아내와의 경제권 다툼부터 비상금까지 신성에게 결혼과 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했고 신유는 “박현빈과 나는 비상금이 시계다”라고 하면서 번쩍이는 시계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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