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세 번째 직관 경기, 티켓 예매 일정?…상대는 경기도리그 올스타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최강야구' 세 번째 직관 경기 티켓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JTBC '최강야구' 공식 채널에는 '[공지] 최강야구 2023 시즌 세 번째 직관데이 6월 29일(목) 오후 2시 예매 오픈!'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최강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직관 경기 아쉽게 져서 속상하시죠?"라는 자막으로 시작했다. 이어 " 아쉬움 달랠 소식 하나 전해드릴게요"라며 2023 시즌 세 번째 직관 데이를 예고했다.

세 번째 직관 데이 상대는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GBSA).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독립리그 올스타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티켓팅크에서 오픈된다.

앞서 '최강야구' 2023시즌(시즌2)에서는 KT 위즈,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를 팬들과 함께 했다.

KT 위즈와의 경기는 6 대 2로 승리,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 결과는 4 대 5로 아쉬운 패배였다.

제작진은 2023시즌 총 게임 수는 31게임, 목표 승률은 7할이라고 밝힌 바 있다. 7할 승률이 되려면 22승 9패를 해야 하며 10패가 되는 순간 ‘최강야구’는 폐지된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 승률은 9전 6승 3패(6할 6푼 7리)다. 

다음 상대는 몬스터즈 초대 감독이었던 이승엽의 모교 경북고. 경북고와의 경기는 2023시즌 10번째 경기이자 방출자 유무가 걸린 경기이기도 하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성적 부진으로 인한 방출자가 발생하게 된다. 몇 명이 방출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JTBC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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