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을 받는 영화감독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가 고소당했다.
27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야의 양태정 변호사는 전날(26일) 연예인 3명을 대리해 모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48)씨를 사기,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김씨는 이들의 방송, 광고 출연료를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회사 임직원들의 임금을 주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양 변호사는 "아티스트 피해자들 외에 직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 돈을 받지 못한 거래처들 문제도 있어 피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고소와 별도로 민사소송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씨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회사 사정이 나빠져 정산을 못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하며 파산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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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7 2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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