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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세력 의한 탈취" 피프티 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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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글로벌 히트곡 '큐피드'(CUPID)로 올해 최고 주가를 올린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외부 세력의 멤버 빼가기 의혹에 이어 공식 팬카페가 돌연 폐쇄됐다가 복구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소속사 어트랙트 주식회사(ATTRAKT)는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오후 3시경 FIFTY FIFTY 공식 팬카페 폐쇄 관련하여 안내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피프티 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는 당사에서 진행한 일이 아니며, 외부 세력에 의한 계정 무단 탈취로 현재 피프티 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 관련하여 게시글이 업로드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공식 SNS
피프티 피프티 공식 SNS
이어 "현재 공식 팬카페 계정은 복구됐으며, 팬 여러분들의 원활한 팬카페 사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피프티 피프티의 공식 팬카페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멤버의 건강 문제로 팀이 휴식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멤버 한 명이 의학적 증상이 나타나 5월 2일 수술을 했고 이후 1∼2개월의 회복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어느 멤버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또 어트랙트는 기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새 계약 체결을 유도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고 주장,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피프티 피프티의 글로벌 유통사인 워너뮤직의 한국지사로, 지난 4월부터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이런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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