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고(故) 최성봉이 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돼 장례를 아직 치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가요계와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성봉의 시신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후 모 병원 영안실에 임시 안치돼 있다. 부검 이후 시신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시신을 인계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최성봉의 측근은 스타뉴스에 "성봉이가 가족이 없어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돼 시신을 바로 인계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말이 지나고 구청이랑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제출해야 할 서류도 있고 절차가 복잡하다"고 말했다. 또 "가족을 대신해 성봉이의 장례를 치르려고 한다. 정확한 장례 일정은 다음 주나 돼야 나올 것 같다"고 스타뉴스에 전했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성봉은 전날 오전 9시41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최성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나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며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세 살때 고아원에 버려진 뒤 껌팔이·막노동을 하며 안타까운 가정사를 이겨낸 그는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2021년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을 동시에 진단 받고 암투병 중이라고 밝히고 후원을 받았으나 한 유튜버가 거짓 암투병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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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가요계와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성봉의 시신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후 모 병원 영안실에 임시 안치돼 있다. 부검 이후 시신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시신을 인계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최성봉의 측근은 스타뉴스에 "성봉이가 가족이 없어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돼 시신을 바로 인계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말이 지나고 구청이랑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제출해야 할 서류도 있고 절차가 복잡하다"고 말했다. 또 "가족을 대신해 성봉이의 장례를 치르려고 한다. 정확한 장례 일정은 다음 주나 돼야 나올 것 같다"고 스타뉴스에 전했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성봉은 전날 오전 9시41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최성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나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며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2021년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을 동시에 진단 받고 암투병 중이라고 밝히고 후원을 받았으나 한 유튜버가 거짓 암투병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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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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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4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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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버림받고 홀로 살아야만 했던 그자체만으로 맘이 짠합니다
그곳에선 즐거움과 평안을 누리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