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주말 내 1000만 관객을 달성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2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9,234,356명을 달성했다.
이에 '범죄도시3'는 이번 주말 내 1000만 관객 돌파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 다만 800만 돌파 이후 흥행 동력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플래시'가 '범죄도시3'의 최대 적수로 떠올랐지만 흥행 부진 중이다. 애니메이션 두편이 '범죄도시3'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범죄도시3(16.8%)'는 '엘리멘탈(25.2%)',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18.7%)'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3' 포스터
또한 전날을 기준으로 '범죄도시'의 스크린수는 2,582개, 좌석 점유율은 25.3%로 나타났다.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속편으로 흑인 소년 스파이더맨이 평행 세계 속 다양한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악당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예매율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천만 영화'를 코앞에 둔 영화 '범죄도시3'가 주말 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3'은 개봉주 주말이었던 지난달 21일 103만7004명 관객 수를 넘어서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범죄도시1'은 누적관객수 688만명, '범죄도시2'는 누적관객수 1,269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영화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해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이다. 이에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과 리키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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