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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애리자, 리즈 시절→남편 투병 생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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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강애리자가 자신의 근황을 직접 공개한다.

24일 오전 방송되는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 출연하는 가수 강애리자는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애리자는 자신이 리즈 시절 발표했던 노래 '분홍 립스틱'을 언급한다. 그는 "'분홍 립스틱'이 난리가 났지 않냐. 그 당시에 분홍립스틱 매출이 40% 올랐다는데 저는 한 개도 못 받았다"라고 말한다.
JTBC '사연있는 쌀롱하우스' 화면 캡처
JTBC '사연있는 쌀롱하우스' 화면 캡처
또한 강애리자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그는 "배가 아프고, 등이 아프다고 했다. 동네 병원으로 갔다. 시한부 6개월 진단을 해주셨다"라며 "본인이 여기는 지옥이라고 느껴진다고 하더라"라는 말을 꺼낸다.

실제로 강애리자의 남편은 췌장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가수 강애리자의 올해 나이는 62세다. 그는 과거 전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과 아들을 자녀로 뒀으나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남편과 재혼했다.

강애리자가 방송을 통해 남편과 관련된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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