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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서 발견 백골시신?…'아이스박스 암매장 사건' 전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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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용감한 형사들' 피해자의 원혼이 도움 수사 일지가 공개된다.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 이재원, 김종석, 강상원 형사가 출연한다.

사건은 한 야산에서 백골 시체가 발견되며 시작된다. 이불과 비닐에 싸인 데다 전깃줄까지 감긴 시신은 살인 사건을 직감하게 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피부 조직 그대로 보존된 한 쪽 손이 발견됐다.
뉴시스 제공
피해자는 5년 전 실종 신고가 접수되어 있던 40대 여성 조 씨로, 2년 전 실종 팀에서 그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과거 수사 당시 실종팀 형사는 조 씨의 실종 당시 그녀의 동거남 집에 시체 냄새가 나는 아이스박스가 있었다며, 조 씨의 딸 역시 동거남을 의심하고 있었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 수사는 피해자가 살던 집에서 뜻밖의 우편물 하나가 발견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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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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