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동포'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드러머 문영배가 별세했다. 향년 71세.
22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문영배는 전날 밤에 세상을 떠났다.
1969년 미8군에 들어가 음악을 시작한 고인은 이태원 킹클럽을 거쳐 밴드 '미도파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1970~80년대 유명 밴드들에 몸 담았다.
1971년 '록의 대부' 신중현에게 발탁돼 그룹 '영에이스'를 거쳐 1972년 신중현과 더 맨, 1973년 신중현과 엽전들에서 연주했다. 1980년대엔 그룹사운드 '사랑과 평화'와 '유영선과 커넥션' 등에 있었고, 1990년대 초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스틱을 잡기도 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CCM(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고인의 별세 소식 이후 사랑과 평화 동료였던 이철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손무현 등이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추모하고 나섰다. 빈소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성남영생원. 031-738-7450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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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후반부터 CCM(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고인의 별세 소식 이후 사랑과 평화 동료였던 이철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손무현 등이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추모하고 나섰다. 빈소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성남영생원. 031-738-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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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2 2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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