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가 20일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에 소폭 하락해 2,600선에 턱걸이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4.59포인트(0.18%) 내린 2,604.91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26%) 내린 2,602.83으로 출발해 장중 2,596.82까지 떨어지며 2,600선을 밑돌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폭을 다소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818억원, 1천3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기관은 지난 14일부터 5거래일 연속 '팔자'다.
개인만이 4천10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672억원), 루닛(245억원), 현대로템(212억원), SK하이닉스(203억원), 서진시스템(158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0억원), 주성엔지니어링(124억원), 넥슨게임즈(120억원), 한화오션(120억원), 효성티앤씨(107억원), 엔씨소프트(107억원), HD현대중공업(97억원), HD한국조선해양(68억원), 바이오플러스(66억원), 레이크머티리얼즈(63억원), 금호석유(61억원), 루트로닉(59억원), 삼성전기(58억원), KT(58억원), 크래프톤(57억원) 등이다.
또한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포스코퓨처엠(336억원), 삼성SDI(324억원), 에코프로(312억원), SK이노베이션(25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6억원), 삼부토건(198억원), 하이브(196억원), 삼성전자우(182억원), 포스코홀딩스(170억원), 하나금융지주(163억원), 카카오(161억원), 한화솔루션(160억원), SK텔레콤(119억원), CJ제일제당(103억원), S-Oil(100억원), 에코프로비엠(99억원), 네이버(97억원), LX인터내셔널(90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85억원), 호텔신라(84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하이브(255억원), 금호석유(197억원), 현대로템(152억원), 롯데케미칼(139억원), 포스코DX(103억원), 삼성전자우(90억원), 티에스이(85억원), HD현대(82억원), SK하이닉스(76억원), 한전기술(73억원), 우리금융지주(69억원), 효성티앤씨(68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억원), 율촌화학(66억원), 롯데정밀화학(65억원), 에스엠(64억원), 하나금융지주(63억원), HD현대중공업(62억원), 대한유화(57억원), DB하이텍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437억원), 포스코퓨처엠(347억원), 삼성전자(301억원), SK이노베이션(234억원), 한화솔루션(187억원), 카카오(148억원), CJ제일제당(131억원), LG전자(129억원), 나노신소재(123억원), 루닛(114억원), 엘앤에프(113억원), LG화학(107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95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92억원), 농심(92억원), 포스코홀딩스(81억원), 이수페타시스(74억원), 셀트리온(71억원), 삼성SDI(68억원), 넥슨게임즈(63억원) 등이다.
◆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 및 변동금액
6월 15일 기준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공매도 잔고금액, 증감액)은 에코프로(11,210억원, 564억원↑), 에코프로비엠(9,659억원, 472억원↑), 포스코퓨처엠(6,546억원, 541억원↑), LG에너지솔루션(5,366억원, 203억원↑), 삼성전자(4,865억원, 591억원↑), SK하이닉스(4,813억원, 455억원↑), 엘앤에프(4,129억원, 31억원↑), 셀트리온(3,633억원, 111억원↑), HMM(3,627억원, 50억원↑), 카카오뱅크(3,234억원, 67억원↓), 카카오(2,696억원, 2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570억원, 117억원↑), 아모레퍼시픽(2,075억원, 56억원↓), HLB(1,809억원, 2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1,696억원, 45억원↓), 삼성SDI(1,649억원, 155억원↑), 크래프톤(1,624억원, 19억원↓), POSCO홀딩스(1,564억원, 247억원↑), 현대차(1,426억원, 144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1,232억원, 52억원↓) 등이다.
뉴욕증시가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노예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 데이'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전날에 이어 관망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일부 연준 위원들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이 연이어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여기에 최근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도 커진 상태다.
장중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예상보다 증시에 호재가 되지는 못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LPR 1년 만기는 연 3.55%, 5년 만기는 연 4.20%로 각각 0.1%포인트씩 인하했다고 발표하며 10개월 만에 전격 인하를 결정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를 결정했지만,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경기 부양에 대한 강도가 세지 않아 실망감이 확산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2.48%), 삼성SDI[006400](-1.82%), LG화학[051910](-1.73%), POSCO홀딩스[005490](-1.66%)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보다 0.28%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1.38%), 보험(-1.29%), 건설업(-1.19%), 음식료품(-0.79%) 등은 하락한 반면 의료정밀(1.94%), 운수창고(0.69%), 통신업(0.42%) 등은 전날보다 올랐다.
코스닥지수의 종가는 전장보다 2.20포인트(0.25%) 내린 886.41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4포인트(0.24%) 내린 886.47로 출발해 장중 잠시 891.00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대체로 88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1천1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7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스엠[041510](2.52%), 더블유씨피[393890](2.05%), JYP Ent.[035900](1.98%) 등은 상승했으나 HLB[028300](-2.13%), 셀트리온제약[068760](-2.09%), 에코프로비엠[247540](-1.87%) 등은 하락했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 대금은 각각 약 10조7천500억원, 9조5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4.59포인트(0.18%) 내린 2,604.91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26%) 내린 2,602.83으로 출발해 장중 2,596.82까지 떨어지며 2,600선을 밑돌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폭을 다소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818억원, 1천3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기관은 지난 14일부터 5거래일 연속 '팔자'다.
개인만이 4천10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672억원), 루닛(245억원), 현대로템(212억원), SK하이닉스(203억원), 서진시스템(158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0억원), 주성엔지니어링(124억원), 넥슨게임즈(120억원), 한화오션(120억원), 효성티앤씨(107억원), 엔씨소프트(107억원), HD현대중공업(97억원), HD한국조선해양(68억원), 바이오플러스(66억원), 레이크머티리얼즈(63억원), 금호석유(61억원), 루트로닉(59억원), 삼성전기(58억원), KT(58억원), 크래프톤(57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하이브(255억원), 금호석유(197억원), 현대로템(152억원), 롯데케미칼(139억원), 포스코DX(103억원), 삼성전자우(90억원), 티에스이(85억원), HD현대(82억원), SK하이닉스(76억원), 한전기술(73억원), 우리금융지주(69억원), 효성티앤씨(68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억원), 율촌화학(66억원), 롯데정밀화학(65억원), 에스엠(64억원), 하나금융지주(63억원), HD현대중공업(62억원), 대한유화(57억원), DB하이텍
◆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 및 변동금액
6월 15일 기준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공매도 잔고금액, 증감액)은 에코프로(11,210억원, 564억원↑), 에코프로비엠(9,659억원, 472억원↑), 포스코퓨처엠(6,546억원, 541억원↑), LG에너지솔루션(5,366억원, 203억원↑), 삼성전자(4,865억원, 591억원↑), SK하이닉스(4,813억원, 455억원↑), 엘앤에프(4,129억원, 31억원↑), 셀트리온(3,633억원, 111억원↑), HMM(3,627억원, 50억원↑), 카카오뱅크(3,234억원, 67억원↓), 카카오(2,696억원, 2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570억원, 117억원↑), 아모레퍼시픽(2,075억원, 56억원↓), HLB(1,809억원, 2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1,696억원, 45억원↓), 삼성SDI(1,649억원, 155억원↑), 크래프톤(1,624억원, 19억원↓), POSCO홀딩스(1,564억원, 247억원↑), 현대차(1,426억원, 144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1,232억원, 52억원↓) 등이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일부 연준 위원들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이 연이어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여기에 최근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도 커진 상태다.
장중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예상보다 증시에 호재가 되지는 못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LPR 1년 만기는 연 3.55%, 5년 만기는 연 4.20%로 각각 0.1%포인트씩 인하했다고 발표하며 10개월 만에 전격 인하를 결정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를 결정했지만,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경기 부양에 대한 강도가 세지 않아 실망감이 확산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2.48%), 삼성SDI[006400](-1.82%), LG화학[051910](-1.73%), POSCO홀딩스[005490](-1.66%)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보다 0.28%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1.38%), 보험(-1.29%), 건설업(-1.19%), 음식료품(-0.79%) 등은 하락한 반면 의료정밀(1.94%), 운수창고(0.69%), 통신업(0.42%) 등은 전날보다 올랐다.
코스닥지수의 종가는 전장보다 2.20포인트(0.25%) 내린 886.41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4포인트(0.24%) 내린 886.47로 출발해 장중 잠시 891.00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대체로 88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1천1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7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스엠[041510](2.52%), 더블유씨피[393890](2.05%), JYP Ent.[035900](1.98%) 등은 상승했으나 HLB[028300](-2.13%), 셀트리온제약[068760](-2.09%), 에코프로비엠[247540](-1.87%) 등은 하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0 17: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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