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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여전…가수 박재란, 대표 노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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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가수 박재란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가수 박재란은 무대에 올라 변함 없는 가창력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란은 '진주조개잡이'와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를 열창할 예정이다.
KBS1 '가요무대' 화면 캡처
KBS1 '가요무대' 화면 캡처
박재란이 부르는 '진주조개잡이'는 지난 1965년 발표된 노래다.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는 1964년 발표됐다.

두 곡 모두 박재란을 대표하는 노래들이다.

가수 박재란이 '진주조개잡이'와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를 부르며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럭키 모닝' '산 너머 남촌에는'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재란의 올해 나이는 84세다.

박재란은 지난 5월에도 '가요무대'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가수 박재란은 과거 전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이후 재혼했으나 또 다시 이혼했다.

박재란은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뒀다. 둘째 딸은 가수로 활동했던 故 박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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