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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3세 연하 의사 남편 첫 공개…"정해인 같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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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자신의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스페셜 편셰프로 출연했다. 주말 아침 눈을 뜬 이정현은 반려견의 밥을 챙기고 곧장 냉장고로 향했다. 냉장고에는 이정현이 미리 만들어 둔 딸 서아의 이유식이 있었다. 이정현은 "이유식은 다 내가 만들고 있다"라며 "질릴까 봐 항상 다른 맛으로 만들어 준다"고 밝혔다. 지난해 43세의 나이에 딸을 얻은 이정현은 "딸 서아가 이제 12개월 지났다"며 "임신을 준비하면서 (나이가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서아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딸 서아의 아침 식사를 챙긴 뒤 남편과 함께 먹을 아침밥상을 준비했다. 만능 간장을 활용해 갖가지 음식을 뚝딱 만들었다. 5개 화구에 냄비를 전부 올려 음식 만들기에 나섰고, 이정현의 남편도 등장했다. 이정현 남편은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로, 그의 얼굴이 방송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현의 남편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훈남이다", 너무 동안이시다", "대학생 같다", "배우 정해인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뉴시스 제공
이정현 남편은 말없이 요리하는 아내 곁을 맴돌며 도움을 필요할 때마다 도왔다. 이정현은 남편에 대해 "신랑은 너무 착하고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라며 "굉장히 순수하다. 남편이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티격태격한 적은 많지만 큰 싸움을 해본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의젓하고 어른스럽다"며 고마워했다.

이정현 남편은 정형외과 전문의라는 직업에 맞게 의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아침마다 아내의 컨디션에 맞춰 영양제를 챙겨준다는 것이다. 이정현은 "매일 챙겨주는 약이 달라진다. 밤샘 촬영을 하는 날에는 따로 담아서 내 가방에 넣어 놓곤 한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영화 촬영 때마다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다니는 아내의 발을 직접 마사지해 주고, 필요한 발 운동을 코칭하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늘어놔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 여전히 이정현이 과거에 출연한 '편스토랑' 영상을 찾아본다는 남편에게 "그때는 진짜 사랑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농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에서 "남편을 정말 사랑한다"고 행복 가득한 고백을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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