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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윤시윤X치타X이용주, 이춘재와 두뇌게임-권일용 프로파일러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49건 자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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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연쇄살인범 이춘재 사건을 조명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깃꾼으로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이 리스너로 개그맨 이용주, 배우 윤시윤, 가수 치타가 출연하고 연쇄살인사건의 살인마 이춘재 검거의 전말 ‘살인 12+2, 악마의 고백’편으로 듣게 됐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이춘재는 1994년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 한 후 살해하여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범죄자였다. 그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전국을 공포를 떨게 만든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총 15명을 살해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곧장 수사본부를 차리고 이춘재가 있는 교도소에 가서 구체적인 자백을 받아야만 살해 사실이 모두 인정 될 수 있었다. 이춘재는 DNA가 검출 된 가운데에서도 “화성 사건과 관련이 없다. 나는 모른다”라는 답만 할 뿐이었다. 

이형사는 조사를 마치는 듯 하다가 무심하게 “프로파일러가 왔다. 프로파일러가 뭐하는 사람인 줄 아냐?"라고 물었고 이춘재는 ”대충“이라고 답했고 여자인 줄 알고 프로파일러의 심문을 수락했고 심문이 끝난 후에 악수를 청했고 프로파일러와의 대화에 즐거움을 느꼈다.

이춘재는 프로파일러에게 "제가 입을 열면 당신들 승진도 하고 그런가요? 제가 이야기를 좀 해 볼까요? 제가 입을 열면 곤란해 질 수도 있다"라고 하며 인심을 쓰는 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춘재는 지지부진한 심리 싸움이 계속되었는데 프로파일러에게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았았다“라고 하며 종이 한 장을 건넸는데 종이에는 살인 12+2라고 씌여있었다.

또 화성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은 총 10건이라고 알려졌는데 알려지지 않는 2건이 더 있다고 했고 강간과 미수까지 무려 49건에 대한 자백을 하면서 미스터리를 풀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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