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소속사 문제 때문"…K2 김성면, 10년 공백기 이유 밝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K2 김성면이 소속사 문제로 10년의 공백기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나박이' 김성면, 나들, 박성화, 이정봉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요즘은 이런 표현을 잘 안 쓴다. 소녀팬. 김성면 씨가 소녀팬을 몰고 다니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면은 "너무 아득한 이야기다"라며 웃었다. 

이어 유재석은 "지금은 그분들도 제 나이 정도 되셨을 거다"고 말했다. 김성면은 "여학생 팬이 많았을 때는 '피노키오' 때다. 그때는 제가 집에서 일어나서 체조하거나 공기 마시려고 대문을 열면 와있고 그랬다. 늘 와있었다"고 추억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 김성면은 "제가 나가면 창피하니까 저희 집이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엘리베이터 쪽으로 도망가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은 문을 열면 어떤 풍경이 펼쳐지냐"고 질문했고 김성면은 "택배가 와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성면은 10년의 공백기에 대해 "소속사 문제였다. 소속사랑 헤어지는 과정에서 안 좋은 일이 있으니까 경제적으로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더라. 나중에는 파산까지 했다. 그래서 10년 가까이 활동 못 했다"고 말했다.

김성면은 과거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이후 K2를 결성해 활동해왔다. 그는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등의 노래를 불러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