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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성재, 근황 공개…‘부산 갈매기’ 저작권 이슈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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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문성재가 자신의 근황과 함께 건강 상태 등을 공개한다.

70대 나이가 된 가수 문성재가 한 방송을 통해 직접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이 과정에서 그의 집 내부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성재는 과거 여러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음악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또한 가수 문성재는 자신의 대표 노래인 '부산 갈매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그는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에서 '부산 갈매기'를 부르거나 들을 수 없게 된 저작권 문제에 대해 토로한다.

문성재는 "문성재가 돈 때문에 못 나오게 한다는 사람이 많았다. 내가 금지곡을 시킨 줄 알고 오해를 하는 거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한다.

동시에 문성재는 자신이 먹고 있는 약들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성재의 등장과 함께 '부산갈매기' 저작권 이슈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노래 '부산갈매기'의 원곡자는 문성재, 작곡가는 故 김중순이다. 이 곡은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가로도 사용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8년 5월부터 야구장에서 '부산갈매기'는 자취를 감췄다. 롯데 구단과 저작권자가 저작권 합의를 맺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부산갈매기'의 저작권자는 신동훈 작곡가다. 김중순 작곡가로부터 저작권을 넘겨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신동훈 작곡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협상 끝에 '부산갈매기' 사용을 허락했다. 지난 4월 롯데는 '부산갈매기'를 구단 공식 응원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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