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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가해자의 거짓말 막고, 벌 하는 데 힘 합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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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세치혀' 표창원이 양나래에게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표창원, 양나래, 김경필, 곽정은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경필은 '거지방'이라는 오픈 채팅방을 언급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는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도 이 다섯 가지를 무한 반복하면 빛의 속도로 1억 원을 모을 수 있다"라며 '머니오륜'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선 저축', 두 번째는 '영수증 리뷰 습관', 세 번째는 '결제 3심 제도'였다.

이어 "자기 소득에 맞는 차를 타야 한다"고 조언하며 차는 파생 소비의 끝판왕이라고 말했고, '계절 지출'을 따로 모으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곽정은은 20대 초반 자신이 겪은 데이트 폭력 피해를 언급했다. 곽정은이 만났던 남자는 거절 했는데도 집까지 찾아오고, 곽정은이 입는 옷까지 단속했다. 곽정은은 이 남자의 행동이 사랑과 관심인 줄 알았다며 "당시 저는 어리석었나보다"라고 후회했다.
뉴시스 제공
그러면서 그녀는 데이트 폭력을 암시하는 '이별 시그널 3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관심으로 착각하기 쉬운 통제, 두 번째는 내가 참고 견디는 '이타적 망상'이라고 말했다.

표창원은 '거짓말 탐지기'를 언급해며 흉악범들에게 통하지 않을 때가 많다고 밝혔다. 2010년 부산 여중생 납치, 성폭행, 살인 사건의 범인인 김길태는 DNA 증거까지 있는데도 범행을 부인했다. 표창원은 이와 관련해 "어떤 것도 추궁하지 않았다. 단지 범행 장소 사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범행 장소 사진을 본 김길태는 눈으로 폴리 그래프가 격동하는 것을 확인했고 범행을 인정했다. 표창원은 "유죄 지식 검사(GKT)라고 한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만 아는 정보를 보여주거나 들려주며 반응을 측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범죄적 거짓말을 막고 파악해 내고 벌하는 데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나래는 자녀를 둘러싼 이혼 전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양육비를 안 주는 불륜 남편의 행동을 짚으며 떼인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서로 아이를 키우고 싶어 양육권을 두고 싸움을 벌인 이혼 부부의 이야기를 이어갔으나 표창원에게 패배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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