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부산시 안전 홍보대사를 맡았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앞두고 이호원을 부산시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호원은 앞으로 2년간 부산시 안전정책 홍보와 안전문화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호원은 부산 출신 복서 장정구가 세계 복싱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산복도로'(가제)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현재 부산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산복도로 로케이션 촬영 현장인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을 방문해 영화인들을 격려하고 촬영장 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한다.
이호원은 "앞으로 2년간 부산시 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K 콘텐츠처럼 안전도 문화처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고향 부산의 안전문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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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14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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