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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마블 시리즈물 합류설 부인…“제안 받은 적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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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YG가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의 마블 합류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톱스타뉴스에 제니의 마블 시리즈물 출연에 대해 “제안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앞서 복수의 외신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제니가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물인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랙핑크 제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블랙핑크 제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2020년 ‘마블 슈퍼 워’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인 루나 스노우, 설희 역을 제안 받았다.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는 마블 유니버스 원작에서 등장한 아시아계 히어로 그룹으로, 이중 샹치, 지미 우, 카말라 칸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제니는 최근 공개된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 다이앤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배우 데뷔작으로 지난달 개최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4일 ‘디 아이돌’이 공개된 후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수위 높은 19금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제니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드 투어 ‘BORN PINK’를 개최 중이며, 제니는 지난 11일 멜버른 공연 중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서 중도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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