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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만 8벌 교체…김연자, 대규모 콘서트 스케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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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김연자가 압도적인 콘서트 스케일을 공개한다.

김연자는 11일 오후 4시 4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콘서트 중에는 밥을 한 끼도 안 먹는다"며 그녀가 '퀸연자'로 불리기까지 남다른 콘서트 철칙을 들려준다. 아울러 대규모 콘서트의 비하인드와 함께 화려한 드레스 자태도 공개된다.
뉴시스 제공
콘서트를 치르는 동안 김연자는 총 8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와인 컬러의 고급스러운 드레스에서 화이트 시스루에 반짝이가 화려하게 수 놓인 섹시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노래 '아모르파티' 때 무대 위를 돌기 위한 의상도 따로 준비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신의 체력 유지 비법도 알려준다. "콘서트 당일 아침에 산삼 한 뿌리를 먹는다"라며 65세 나이에도 무대를 뛰어다니는 체력의 비밀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 "마이크를 내리다가 한 번도 떨어트린 적이 없다"라면서 마이크를 멀리 떨어트려 부르는 와이파이 창법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김연자는 콘서트 도중 무대 밑 객석에 내려가 관객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는 등 객석까지 장악하는 무대 매너에 출연진까지 박수를 보내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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