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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덕후생활’ 고마츠 나나 & 사카구치 켄타로、‘남은 인생 10년’의 남다른 각오 “고인이 된 원작자의 자전적 이야기”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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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9일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배우 인터뷰를 공개했다.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방송 캡처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방송 캡처
‘더 문화시민’ 코너를 통해서는 ‘모가디슈’, ‘영화로운 드라마’ 코너를 통해서는 ‘엽기적인 그녀’와 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를, ‘저스트 텐미닛’ 코너를 통해서는 드라마 ‘이로운 사기’ 등의 작품을 다루며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왜’ 코너를 통해 공개한 일본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배우 인터뷰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일본의 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고마츠 나나가 가진 내한 인터뷰다.

‘남은 인생 10년’은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의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멜로물이며,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해당 작품의 관전 포인틀 ‘카즈토’의 헤어스타일에 주목해야 하는 점에 대해 “부정적이고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는 앞머리를 내린 상태다. 그러다 ‘마츠리’를 만난 후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해석해 흥미를 돋웠다.

시한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고마츠 나나는 “살이 빠져가는 만큼 생명이 닳아가는 기분이 들고 제 자신과 ‘마츠리’의 심정이 연결돼서 마음이 쿵 할 때도 있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고인이 된 원작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연기하게 됨에 따라 남다른 각오로 조심스럽게 작품에 임했다고 한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두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갈 이유를 느끼신다면 참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본방은 금요일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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