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900만 원 기부…나눌수록 더해지는 '선한 영향력'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국민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기부가 사회 곳곳에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에서는 다가오는 임영웅 생일을 맞이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아 소아암 및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금 900만 원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가치를 나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은 약 9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세계적인 가수를 꿈꾸는 임영웅의 음악적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임이며, 대구별빛스터디방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MOU 체결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관계자는 "따뜻한 노래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위로와 행복을 주며 기부를 실천하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준형 행정부원장은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며 기부금은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팬은 가수를 닮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임영웅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은 영웅시대에 흐르고 있다. 작은 관심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처럼 임영웅의 시그니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시나브로 젖어들어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 실천은 계속될 것이다.

가수의 선한 영향력은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있으며, 많은 팬과 사람들에게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며 함께하는 팬들의 끊임없는 나눔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겐 한줄기의 희망이 되고 있다.

장지우 기자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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