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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말없는 소녀'…이동진 평론가, 신작 영화에 준 평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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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범죄도시3'에 평점을 매겼다.

지난 4일 이동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불빛과 둥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동진은 "이번 주 개봉작을 포함한 새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라며 평점을 남겼다.
영화 '범죄도시3'
영화 '범죄도시3'
이동진은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에 평점 3점(5점 만점)을 줬다.

한 줄 평으로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1점씩 또박또박 따내는 코미디"라는 말을 남겼다.

'범죄도시3'는 마석도(마동석 분)가 신종 마약 사건을 조사하던 중 주성철(이준혁 분)과 부딪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주연 배우 마동석이 기획·제작·각색 등에 참여했으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김도건, 고규필, 전석호 등이 출연했다.

해당 작품은 8일 기준 645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인 18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동진은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에도 평점 3점을 줬다. 한 줄 평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의 활약을 조바심 없이 즐길 수 있는 아는 맛"이라는 말을 남겼다.

'범죄도시'는 6번째 시리즈까지 제작이 확정됐다.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는 촬영이 모두 종료된 상황이다.

시즌4의 빌런으로 등장하는 김무열은 특수부대 출신 용병으로 앞선 악역들 중 가장 강하며 마석도에게 유효타를 많이 낼 것으로 예고돼 일찌감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이동진은 '말없는 소녀'에 4점, '드림팰리스'에 3점, '카일리 블루스'에 4점, '스프린터'에 3.5점, '인어공주'에 2점 등 평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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