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듣고 보니 그럴싸’ 응암동 지하실 괴담, 김의성X이은지 형사 시신을 본 집주인의 태연한 모습 ‘의심’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는 오랫동안 떠돌았던 ‘지하실 괴담’의 실제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는 장항준, 서현철, 박하선, 이은지, 문상훈, 쓰복만이 출연해서 특별 게스트 배우 김의성과 함께 오랫동안 괴담으로 떠돌았던 ‘응암동 지하실 괴담’의 실제 사건인 지하실 벽 속 시신 ‘2002 콘크리트 살인사건’을 풀어갔다.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방송캡처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방송캡처
2002년 가을, 서울의 한 동네에서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 그 집에서 자꾸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소문이었다. 6개월째 공실이었던 지하실의 화장실을 개조하기 위해 인부들이 왔는데 이상한 냄새가 났고 인부는 집주인에게 화장실을 만들 곳을 가리키며 누군가 새로 시멘트를 바른 것 같다고 했다.

인부는 곡괭이로 구조물을 깨기 시작했고 5분 후쯤 콘크리트에 구멍을 내자 역한 냄새가 풍겼다. 구멍 안에는 비닐이 있었고 그 안에는 시커먼 물체가 보였고 사람의 손가락부터 보이는 물체에 콘크리트가 깨지면서 바씩 마른 사람의 발목 하나가 툭 튀어 나왔고, 집주인과 인부는 깜짝 놀랐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김 형사(김의성)는 이 형사(이은지)와 인부를 통해 콘크리트를 산산 조각내자 비닐에 싸인 점퍼 차림의 여자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웅크린 채 미라처럼 바짝 건조된 상태로 누군가 살해돼 콘크리트에 암매장 된 것이 분명했다.

건물의 지하실 벽 속에서 미라가 된 여인의 시신이 발견되면서부터 이 괴담은 시작됐는데 더욱 기이한 것은 여인의 시신이 발견된 지하실 인근에서 밤마다 여자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얘기가 떠돌았다. 형사들은 건물 사장이 시신을 발견하고 너무 평온한 표정을 짓도 잠도 잘 잔다는 말에 의심을 하게 됐다. 

또 형사 역은 배우 김의성, 이은지가, 문성훈은 집주인, 무속인 역할로 유튜버 겸 성우 쓰복만이 맡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소리로 그날의 이야기를 전하는 라디오 드라마’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