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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트레이드 마크 장발 스타일 유지 이유? “제가 보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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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장발을 고수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최정훈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최정훈 씨 하면 장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데 이 스타일이 얼떨결에 탄생을 한 거라 더라”고 최정훈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질문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그의 말에 최정훈은 “머리가 긴 상태로 공연을 했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렇고 팬분들이 보기에도 그렇고 반응이 좋더라”며 “저도 되게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딘딘의 모친은 “잔나비 하면 딱 그 헤어스타일이 생각난다”고 말했고 MC 신동엽은 “처음에는 이 헤어스타일이 아니었다”며 최정훈이 짧은 헤어스타일이였을 당시 자료 화면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 역시 깜짝 놀라며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지금 음악할 때는 안 어울리지만 그냥 저거만 봤을 때는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머리”라고 말했고 최정훈은 “저희 어머님은 저 머리를 더 좋아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지난해 9월 다비치 강민경과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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