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 예상 등급컷 보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3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된 가운데, 예상등급컷이 공개됐다. 

지난 1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됐다. 이번 모의평가는 N수생도 함께 시험을 치렀다. 

2일 오전 1시 기준 EBS 발표에 따르면 국어(화법과 작문)  등급컷은 1등급 96점-2등급 89점-3등급 81점이다. 이어 국어(언어와 매체)는 1등급 92점-2등급 85점-3등급 77점이다. 

확률과 통계 1등급 87점-2등급 76점-3등급 66점, 미적분 1등급 82점-2등급 71점-3등급 61점이다. 이어 기하는 1등급 84점-2등급 73점-3등급 63점이다. 

이어 영어 등급컷은 1등급-90점, 2등급-80점, 3등급 -70점, 한국사-1등급 40점, 2등급-35점, 3등급-30점이다. JTBC에 따르면 입시업계는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다만 문학 영역은 EBS 비연계 작품이 출제돼 체감 난도가 올라갔다.

수학의 경우 입시업계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또한 영어는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에서 진행돼 수능과 출제영역 및 문항 수가 동일하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치뤄지게 된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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