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그룹 위너(WINNER) 송민호가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앞서 군대 입대 소식을 전한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여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등장, 신부 입장 순서에 동생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가 하면, 피로연에서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당시 송민호는 장발의 모습으로 포착돼 의문을 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그는 군대서 경조사 휴가를 받고 식에 참석했으며, 세상을 떠난 부친을 대신해 송단아와 버진로드를 걸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가 현역 입대가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개인 정보라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그는 지난해 3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민호는 "2017년 말부터 죽을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지고 쓰러져서 죽기 전까지 가게 됐다"라며 정신건강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렸다. 또 과거 목 디스크 등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앞서 군대 입대 소식을 전한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송민호는 장발의 모습으로 포착돼 의문을 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그는 군대서 경조사 휴가를 받고 식에 참석했으며, 세상을 떠난 부친을 대신해 송단아와 버진로드를 걸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가 현역 입대가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개인 정보라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그는 지난해 3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30 1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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