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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투병 중인 브루스윌리스, 아내 엠마 헤밍이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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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헐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진단을 받은 가운데, 아내 엠마 헤밍이 근황을 밝혔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배우 아놀도 슈왈제네거는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브루스는 수십 년 동안 스타 중의 스타였다"면서 "브루스가 건강 때문에 은퇴해야 했다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절대 은퇴하지 않는다.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내 엠마 헤밍은 한 치매 관련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참석해 브루스 윌리스의 투병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당시 그는 "치료할 방법이 거의 없다"면서 "치매의 세계에 살다 보면 선택의 여지가 희박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만히 누운 채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980년 영화 '죽음의 그림자'로 데뷔한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 '식스센스', '문라이즈 킹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브루스 윌리스는 실어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가 치매 진단을 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브루스 윌리스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전두측두엽 치매를 진단받았다"며 "그가 겪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이 병의 한 증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통스럽지만 드디어 명확한 진단을 받게 돼 다행이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들어본 적이 없는 잔인한 질병이지만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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