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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논란 결국 종결…'프리한 닥터' 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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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결국 통편집 됐다.

앞서 tvN '프리한 닥터' 측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 대저택으로, 차량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까지 겸비했다는 내용의 예고편을 내보냈다.
 
tvN '프리한 닥터'
tvN '프리한 닥터'
이에 이승기 측은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은 아니다. 방송사에서 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 것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야기됐다.

결국 '프리한 닥터' 측은 '통편집'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 드리게 되며 생긴 문제로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 예고편으로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 측 관계자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7일 결혼식을 올렸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여 만이다. 

이승기는 SBS TV 예능물 '강심장리그', TV조선 '형제라면' MC로 활약 중이다. 이다인은 하반기 MBC TV 사극 '연인'으로 3년 만 안방극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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