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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불륜' 홍상수 "참석하고 싶어 했지만"…김민희 칸 영화제 불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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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민희가 칸 영화제 시사회에 불참한 가운데, 홍상수 감독이 대신 이유를 설명했다.

26일(현지시간) 홍상수는 프랑스에서 열린 칸 영화제 관객과의 대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4월 칸 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회는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신작 '우리의 하루'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홍상수-김민희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홍상수-김민희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우리의 하루'는 배우 기주봉, 송선미, 김민희, 하성국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주요 인물들의 대화와 술자리로 갈등과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해당 작품이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는 소식에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8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칸 영화제 동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날 홍상수는 지난 25일 연린 상영회와 마찬가지로 연인 김민희가 아닌 배우 기주봉과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의 불참에 대해 "김민희 씨도 매우 참석하고 싶어 했지만, 오래전 잡아 놓은 약속이 있어 오지 못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진행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공식 교제 소식을 알렸다. 당시 홍상수는 아내와 딸이 있는 기혼자였고, 열애 발표는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같은 해 12월 이혼 재판에서 패소해 여전히 유부남이다. 두 사람은 8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의 하루'는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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