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합본 발매…2000년대 감성 소환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 OST 합본 음원을 선보인다.

26일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측은 이날 오후 6시 OST 합본 음원을 발매한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성, 기억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겪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 분)와 '고준희'(조준영 분)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 분)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2006년, 순수했던 유년시절 열여덟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고등학생 시절의 사랑과 우정, 그때의 순수하고 소중했던 모든 것들이 작품에 녹아 있다.

임한별이 부른 '별'을 시작으로, 200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설렘 가득한 가사가 돋보이는 송유빈의 '사랑했던 모든 것', 첫사랑의 풋풋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지셀의 '마이 러브(My Love)'까지 다채로운 OST로 드라마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3곡의 노래와 25곡의 스코어를 포함해 총 28트랙으로 구성된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합본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유, 고준희 중 '고 박사'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7회와 최종회는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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