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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비밀 고백 “계단에서 아파…끝나고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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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여자)아이들 소연이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비밀을 고백했다.

26일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여자)아이들에 퀸며들게 만드는 리더 소연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6년 아이돌 인생 중 소연의 위기썰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연은 “원래 제가 알러지라는 곡을 타이틀로 쓰고 있었는데 뭔가 다른 타이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더 좋은 생각이 난 거다”라며 “이번에는 자존감, 내가 예쁘다고 생각했을 때 제일 예쁘다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그는 “‘퀸카’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 내 자신한테 너무너무 취해있는 모습을 그렸다”며 “‘I Feel PRETTY(아이 필 프리티)’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곡을 만들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소연은 잊지 못할 순간에 대해 “너무 많아서 뭘 꼽아야 될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거 5년전인거 같다”며 “‘프로듀스101’ 할 때 ‘거북선’ 무대를 올라가야 하는데 너무 아픈 거다. 뭐 때문에 아픈 건지 모르겠는데 그 계단에서 아팠다”고 털어놨다.

소연은 “올라가는 계단에서 아파서 끝나고 병원에 실려갔다”며 “실제로 줌을 해보면 제가 막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이건 거의 말한 적이 없다. ‘그냥 아팠어요’ 이렇게 말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말할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소연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 연습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8년 (여자)아이들의 미니 1집 앨범 ‘I am’으로 데뷔했다.

소연이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지난 15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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