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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김도욱 주연 드라마 '이로운 사기' 인물관계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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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이로운 사기'가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될 tvN '이로운 사기'는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을 그리고 있다. 

천우희가 맡은 이로움은 어린 시절 장학재단 적목의 선택을 받은 인물이다. 영재교육이라는 명목아래 용서 대신 복수를 선택하도록 교육받았다. 

부모가 초라한 죽음을 맞이한 뒤, 감방에 들어가 복수라는 목표가 챙겼다. 이후 10년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tvN '이로운 사기' 인물관계도
김동욱이 맡은 한무영은 변호사다. 동조성과 공감경향이 지나치게 높아 정신과 진료를 병행해야하는 인물이다. ‘암기영재 존속살해’ 사건의 진범 예충식의 변를 맡게 된 뒤, 사임하고 이로움을 선택했다. 

윤박이 맡은 고요한은 보호관찰관이다. 관찰 대상을 보호하고 관찰하며 미지근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지만 사실은 반전 가득한 사생활을 가지고 있는 인물. 

박소진이 맡은 모재인은 정신과 전문의다. 과공감증의 한무영을 3년째 치료하고 있다. 

이연이 맡은 정다정은 다정만화방을 운영하고 있는 인물. 만화방 뒤편에는  거대한 비밀작업실을 가진 경력 20년 차 해커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총 16부작으로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다.  매주 월, 화 tvN에서 방영되며,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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