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한국과 온두라스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중계 채널, 경기 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한국과 온두라스 경기는 KBS2에서 오전 5시 20분부터, MBC와 SBS에서는 오전 5시 30분께부터 중계 편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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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등을 통해서도 중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조별리그 1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획득한 상태다. 온두라스는 감비아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해 승점이 없다.
한국은 감비아와 F조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F조 2차전인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감비아가 프랑스를 이기지 못하면 3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어떤 경기를 선보이게 될지 관심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김준홍(김천), 문현호(충남아산), 김정훈(고려대), 김지수(성남), 박창우(전북), 배서준(대전), 이찬욱(경남), 조영광(서울), 최예훈(부산), 황인택(서울E), 최석현(단국대), 이승원(강원), 배준호(대전), 강상윤(전북), 강성진, 이승준(이상 서울), 박현빈(인천), 이지한(프라이부르크), 김용학(포르티모넨세), 박승호(인천), 이영준(김천)이 이번 U20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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