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김희재, 양지은X조명섭X홍자X전유진X김용필X황민우X황민호의 김해축제 공연 [종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트롯쇼’에서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김해특집’을 공개했다. 

22일 예능프로그램 ‘더 트롯쇼’에서 MC 김희재와 정다경이 진행을 맡고 지난 7일 ‘김해 가야문화 축제’ 폐막공연을 보여줬다. 김해 가야문화 축제는 2023년 5월 4일 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된 김해 축제로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김해 가야 문화 축제 주요 행사로 '고유제'는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탄강지이자 경남 구지봉에서 선조들에게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예를 올린 후 선조의 혼이 담긴 혼불을 채화했다.

이어 안치소에 보관한 후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혼불 맞이 대동제를 펼친다.김해 가야문화 축제는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경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행사이다.

진성, 송가인, 김희재, 양지은, 조명섭, 박군, 나태주, 홍자, 전유진, 은가은, 김용필, 영기, 강예슬, 황민우, 황민호, 미쓰정(정다경)이 흥겨운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트로트 스타들은 명곡 커버부터 컬래버레이션까지 스페셜 무대를 선사하고 팬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나태주는 ‘살까요’와 ‘무조건’ 무대를 보여주며 태권 트롯 안무를 백댄서들과 칼군무를 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게 됐다. 강예슬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나와 ‘사랑의 포인트’를 부르고 영기와 함께 남진이 부른 ‘파트너’를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영기는 강예슬과 듀엣곡을 마치고 떴다 떴어를 부르며 무대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박군은 멋진 의상을 입고 나와 ‘아침밥상’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이어 신나는 곡 ‘한잔해’를 이어 불렀다.

특히 매력부자 김희재와 다재다경의 정다경이 MC를 맡아서 찰떡호흡과 케미를 자랑했다. 김해 가야 문화 축제 폐막공연은 창원, 함안, 밀양, 진주등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1만 명의 트로트 팬들이 모여 성황리 막을 내렸다.

팔색조 트롯 여신 은가은은 블랙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장윤정의 ‘옆집누나’무대를 보여주고 ‘사랑아니’까지 무르며 무대를 밝혔다. 미쓰정(정다경)은 많은 밈을 낳은 ‘좋습니다’를 부르며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고 '밤열차'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강예슬은 ‘사랑의 포인트’, 강예슬과 영기는 ‘파트너’, 김용필은 ‘낭만에 대하여’, ‘옥경이’, 김희재는 ‘짠짠짠’, ‘풍악’, ‘돌리도’, 나태주 ‘살까요’, ‘무조건’을 불렀다. 이어 미쓰정(정다경)은 ‘좋습니다’. ‘밤열차’, 박군은 ‘아침밥상’, ‘한잔해’,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어머님 사랑합니다’ 무대를 보여줬다. 트롯 레전드 진성은 ‘태클을 걸지마’, ‘못난놈’, ‘안동역에서’, 독보적인 음색의 조명섭은 ‘나포리 맘보’, '그대는 새 나는 나무', 트롯 요정 전유진은 '매미'무대를 선사했다.

또 트롯 여제 송가인, 퍼포먼스 트로트 대가 김희재, 애절보이스 양지은, 러블리 보이스 홍자, , 낭만 트롯 가객 김용필, 리틀 싸이 황민우, 감성 거인 황민호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이어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더 트롯쇼 김해특집은 김해시가 주최,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SBS미디어넷이 공동 주관하고 ‘더 트롯쇼’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봇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이다.
SBS F!L, SBS M 예능프로그램 ‘더 트롯쇼’는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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