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엔하이픈 정원 "이번 타이틀곡, 처음 해 보는 스타일…대중이 알아봐주길" [현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엔하이픈(ENHYPEN) 정원, 희승이 대중에게 얻고 싶은 반응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네 번째 미니앨범 '다크 블러드(DARK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니 4집 'DARK BLOOD'는 엔하이픈이 팬들과 더 긴밀하게 이어지고 싶은 마음과 팬들의 소중함 및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다크 판타지 이야기에 빗대 전하는 앨범으로, 소년이 운명의 상대(너)와 재회해 너를 위한 희생을 각오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는 소년이 너와 내가 피로 연결된 운명임을 자각하고 그 증표로 나를 다시 물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팝 장르의 곡이다. 
엔하이픈 정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엔하이픈 정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원은 "여태까지 앨범을 5~6개 발매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앨범을 발매하면서 이번 타이틀곡은 처음 해보는 스타일이라 녹음하면서 색다른 느낌이 있었고 사실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이런 콘셉트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대중 분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떤 콘셉트를 하든지 소화를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엔하이픈 희승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엔하이픈 희승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희승은 "계속해서 앨범을 발매하면서 멤버들이 성장했고 수록곡 중에서도 점점 더 우리의 색이 많이 묻어나기 시작하는 곡들을 많이 들으실 수 있다. 앨범을 들으시면 물론 한 곡 한 곡이 다 각자 스타일이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작업했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었다. 앨범 만들 때 엔진 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실 거라 생각하고 만든 곡이라 좋아하실 거라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수록곡으로는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각성한 소년의 서사를 담은 'Fate', 상대방을 위한 희생을 다짐하는 'Sacrifice (Eat Me Up)', 혼자만의 춤에 취해 타락해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Chaconne', 잃어버린 사랑으로 인한 뒤늦은 후회와 괴로움을 청구서에 비유한 'Bills', 너와 나는 전생에서부터 이어진 운명임을 잊지 말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녹인 'Karma'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엔하이픈의 네 번째 미니앨범 'DARK BLOOD'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6월 생일] 스타 전광판 서포트 투표
K-POP '최고의 댄서'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