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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해병대 복무 중에도 여전한 패션 센스…제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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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군 생활 중인 피오의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김수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오가 폭풍의 언덕 을 보러 와주었다. 고맙다 피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멋진연극 연극다운 연극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은 멋진 작품이당"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로 인스타그램
김수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폭풍의 언덕' 공연장을 찾은 피오와 김수로의 모습이 담겼다. 군 복무 중인 피오의 짧은 머리와 패션 센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배우이자 기획자, 첼시 로버스 FC 등으로 활약 중인 김수로는 지난 4월 개막한 연극 '폭풍의 언덕'에서 열연 중이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피오는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블락비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지코, 피오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8년 이후 멤버들의 병역으로 인해 개인 활동만 하고 있다.

그는 그룹 및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드라마 '설렘주의보',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마우스' 등에 출연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동기들과 창립한 극단소년을 통해 연극 무대에도 수차례 올랐다.

또한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대탈출', '신서유기', '놀라운 토요일' 등에 고정 출연했다.

피오는 멤버 중 가장 늦게 입대했다. 그는 지난해 3월 해병대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그의 제대 예정일은 오는 9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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